[도서리뷰08]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줄거리, 요약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보니 나 지금 잘하는걸까? 주제를 잘못 잡은 것 아닐까? 이런 책 리뷰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꺼내와 봤습니다. 작년말쯤 읽었던 책인 것 같은데요. 걱정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어보고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여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부정적인 생각에 편중하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고민은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며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걱정과 고민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부제로는 '유리멘탈이 강철멘탈로 거듭나는 과정' 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하는 걱정의 95%는 일어나지 않을 걱정이고, 남은 5%만이 실제로 삶에 영향을 주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걱정이 많은 편이라, 일어나지 않은일 그리고 정말 가능성이 희박한 일에도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든느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성격을 고치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조금 더 인지하게 되서 고치려는 '노력' 이라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걱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걱정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고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말을 인용하여,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이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고민이란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충돌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겪는 다양한 고민들이 사실은 우리 내부의 충돌된 욕구들 때문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숨겨진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걱정과 고민을 넘어서는 것이 인내가 아니라 인정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합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걱정많은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명상을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는 터라 이런식으로 걱정이 올라오면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해주는 편입니다. '이런 걱정이 올라오는구나, 내가 지금 이런 걱정을 하고 있구나' 라고 받아들여 버리면 생각보다 그 생각이 빨리 사라집니다.혹시 이 글을 읽는 분중에 저와 같은 성격이 있으시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생각보다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걱정과 고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입니다. 걱정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다스리고 삶의 원동력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걱정과 고민을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약

1. 걱정에 먹이를 주지 마라: 걱정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과도하게 먹이를 주어 그것이 커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2. 고민은 욕구의 충돌: 고민은 의식적인 욕구와 무의식적인 욕구 사이의 충돌에서 발생합니다. 이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잡생각에 먹이를 주지 마라: 통제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4. 불안정함이 사랑스러움을 만든다: 사람들은 완벽함보다는 불완전함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결함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5. 편견에 먹이를 주지 마라: 우리는 종종 자신의 편견에 갇혀 부정적인 것만 보게 됩니다. 현실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6. 걱정은 마음에 감기다: 많은 사람들이 큰 고민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고민들이 만성화되어 내면의 아픔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걱정과 고민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마인드셋을 제공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더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