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귀찮지만 매일 씁니다 - 글과 그림 귀찮

    혹시 일기 쓰시나요? 저는 첫번째 글 쯔음에서 언급했듯이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쓰다보면 이것도 길어져서 100자 일기라는 어플을 받아서 100자 안으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건 조금 덜 귀찮아요. 귀찮다. 라는건 할 수는 있는데 하고 싶지는 않은데 하기는 해야한다. 를 줄인말 같습니다. 밥먹었어? 아니 귀찮아~ 주말에 나가서 뭐 할래? 아니 귀찮아~ 우리는 하루에 몇번이나 귀찮다는 말을 할까요? 전 꽤 많이 하다가 요즘은 좀 줄었습니다. 기록을 한다는건 그렇습니다. 지나고 보면 내가 그랬지~ 아 그때 그런 일이 있었지~ 하지만 지금 당장 하자니 성가신 것. 그런데 해두면 좋은것. 일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회의록 쓰는 것도 귀찮아서 요즘은 다들 녹음하잖아요? 이런 글 쓰는 것도 다 타이핑을 치고 있잖아요? 

    하다못해 100자일기도.. 핸드폰을 손가락으로 꾸욱꾸욱 누르고 있죠. 점점 펜을 놀릴 일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전 100일 목표쓰기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이게 정말. 진짜. 심하게 귀찮거든요. 하루에 30글자 정도를 100번을 쓰면 3000글자를 써야 하는데 그걸 100일간 써야되면.. 1만 문장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왜 하냐구요? 그걸 했으니까 지금 매일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안하면, 무슨일이 생기지 않아요. 

     

     

    요약

    매일을 기록하는 소박한 시작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는, 단순한 습관을 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소중함을 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귀찮지만 매일 씁니다"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그것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만화가 '귀찬이'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담아내고, 매일의 기록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작가는 매일의 기록을 통해 '오늘은 아무것도 안 했다'라는 사실마저도 의미 있게 담아내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즐거움과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록의 과정은, 작가 자신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도 자신의 일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속에서 놓치고 있던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귀찮음을 넘어선 꾸준함의 가치

    "귀찮지만 매일 씁니다"는 귀찮음을 극복하고 매일을 기록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꾸준함은 종종 대단한 성과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기록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작가는 매일의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기록함으로써, 그 과정 자체에서 만족과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꾸준함은 단순한 습관을 넘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신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됩니다.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자신만의 일상을 기록하는 힘을 주는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부족하고 엉망일지라도 매일을 기록하는 것이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일상에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고, 매일의 소중함을 기록으로 남기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일상의 반짝임을 포착하는 힘

    작가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반짝이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것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종종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것들에서 발견되며, 작가는 이를 통해 일상의 순간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를 보여줍니다. "귀찮지만 매일 씁니다"는 그러한 순간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자신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그 속에서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이 책은 우리에게 매일매일을 단순한 연속이 아닌, 각각의 소중한 순간들로 이루어진 여정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작가의 일상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반짝임을 찾아낼 수 있음을 깨닫고,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은 우리가 일상을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서평: 당신의 일상에 숨겨진 반짝임을 찾아서

    '귀찮지만 매일 씁니다'를 읽고 나면,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이 책은 매일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어떻게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행복과 의미를 찾아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작가의 일상을 따라가며 공감하고, 때로는 웃음을 지으며, 우리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당신의 일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고, 그 속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