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 김범준 저 여러분은 친구가 많으신가요, 적이 많으신가요? 저는 사회생활을 10년 넘게 하고있는데 아직까지는 친구가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인간관계 관련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살아가면서 가장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더라구요.부서 안에서 적이 생기면, 저 사람이 나가든, 내가 나가든 둘 중 하나는 나가야 끝나는 것 같고.. 쫓겨나는 경우도 왕왕 있구요. 그러다보니 사람한테 마음을 더 못열게 되고, 정말 사람이 지긋지긋하다. 라고 하는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있을까? 라고 후회가 오는 순간도 오구요. 오늘 리뷰해 볼 책은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입니..
마음의 지혜 - 김경일 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일까요? 특히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업무의 몰아침도 아니고,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사람" 이었습니다. 이전 부서에서는 전혀 스트레스가 아니었던 일이 현재의 부서에서는 너무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 오고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업을 통해서 새로운 수입원 창출을 하려는 것도 그 중 하나이고, 이렇게 책을 읽어서 저의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도 그 시도 중 하나이죠. 김경일 교수님 유튜브를 많이 보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니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지혜'는 김경일 교수가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쉽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책입니다..
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 장경철 저 저는 책을 좀 빨리 읽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자랑인 줄 알았던 것이 고등학교 때 언어영역을 풀면 항상 30분 정도가 남았었거든요. 마킹 다 하고 검토를 해도 20분 정도가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자랑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제대로 읽으면서 읽는 속도까지 빠르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실제로는 둘다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책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가나 알고 있죠. 그렇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바쁜 생활 속에서 실제로 1달에 1권도 읽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밀리의 서재를 정기구독하고, 회사 내에 도서관이 있어서 거기서도 책을 빌려보기도 하면서 책을 접하는 접점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
스님의 청소법 여러분은 청소를 자주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자주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회사 책상보면.. 청소를 해도 티가 안납니다. 워낙 맥시멀리스트여서 자꾸 무언가를 쌓아두게 되더라구요. 얼마 전, 미니멀라이프라는 것이 한참 유행을 했었습니다. 무소유라는 책도 베스트셀러에 오른 적이 있죠. 그만큼 소유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청소를 하게 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주위 환기도 되어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말이죠. 오늘은 이 주변정리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을 가져와 봤습니다. 제 지금까지의 포스팅들을 보니 대부분 마음공부, 자기계발 관련 글인데.. 돈을 벌더라도 이 마음가짐이 잘 되어 있어야 돈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다는 생각 때..